2018 병원장 신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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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年 辭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2018 무술년 [戊戌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교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동분서주했던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니 시간은 유성처럼 지나갔으나 좋은 일도 궂은일도 함께 나누고 헤쳐 나온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내 정세의 부침이 심했던 한 해였기에 의료계 역시 험난한 여정들이었지만 자신들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에 묵묵히 임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땀방울들의 결과로 병원은 한걸음 더 발전 한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본원은 지난해 전북서부해바리기센터 신규 사업 선정과 개소, 산업통상자원부 보건의료프로젝트 KOTRA보건의료프로젝트지원사업 및 2017 한·몽, 한·러 서울 연수 프로젝트 대상 병원 선정과 보건복지부 지역선도우수의료기술 육성사업 대상 병원,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등 각종 국가 보건 정책에 적극적 참여하여 대외 신임도를 높였으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5년 연속 전국 1위, 전북금연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센터 선정과 전북권역외상센터 건립 신축 첫 삽 및 닥터헬기 이. 착륙장 준공 등 선진적이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받아들여 병원환경과 위상에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내적으로는 국내 최초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바이탈 빔 도입, 첨단 4세대 로봇 치료기 다빈치SI 도입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각종 진료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상생의 지역사회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병,의원 MOU 체결 등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가는 본원 의지의 발로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의료 한류 실현을 위한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교병원 및 강소성 열달그룹과 건강검진센터 설립 유치 MOU 체결을 비롯하여 러시아 모스크바 진료센터와 오차포프스키 제 1 임상 병원, SMT 클리닉. 크라스노다르 권역 제1병원, 몽골 암갈란 산부인과 병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새해에는 의료의 질적 향상과 환자안전이라는 병원의 기본인 초심을 잃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그 변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때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에 교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 준비입니다.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다는 것은,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이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외상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건립 완성입니다 우리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진료, 연구,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외상센터와 응급의료센터 운영 선정으로 국내 유일 최고의 응급의료체계 쿼드러플 크라운(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외상센터,응급의료센터,닥터헬기)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해낼 수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글로벌 중심에 대한민국 의료의 또 하나의 명품 병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 있을 외상센터와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 완공으로 최상의 응급의료체계 시스템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셋째는 직원 간 배려와 존중입니다. 서로가 신뢰하지 못하고 한쪽에 치우쳐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면 그 조직은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자신을 구성원과 비교하면서 과소평가 하지 마시고 상처받지 않도록 존중이 필요 할 때입니다. 열심히 살고자 무엇인가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아낸다 했습니다.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구성원 모두가 배려하고 감사하고 존중하는 긍정의 생각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대한민국 의료계의 성장 동력 명품 원광대학교병원은 감사와 나눔으로 희망을 전합니다. 무술년 새해 환자, 보호자 및 내원 하는 모든 분들과 교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법신불 사은전에 기원 드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뜻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2018년 새해 아침 원광대학교병원장 최 두 영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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