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법사 신년사『대 환희로 맞는 백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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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환희로 맞는 백주년 새해를 맞이하여 법신불 사은의 크신 은혜와 광명으로 전 교도와 전 인류에게 무궁한 평화와 상생의 기운이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개교 백주년을 맞이하여 새 종교 원불교를 창건하신 소태산 대종사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또한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세계종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굳게 다져 주시고 혈심혈성을 다해 주신 재가출가 교도님, 그리고 지난 1세기 동안 원불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기쁨으로 개교 백주년을 맞이하여 교조이신 소태산 대종사의 뜻을 받들고 다음과 같이 실행함으로써 광대무량한 낙원세계 건설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첫째, 초심(初心)을 실천하자. 누구에게나 일을 시작할 때의 첫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약속이 있고 사회에는 많은 계약이 있으며 지도자에게는 국민과의 약속이 있습니다. 이 초심을 끝까지 지켜내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며 지조가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회상도 소태산 대종사께 신성을 바치고 창립정신으로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서원이 있습니다. 재가출가가 그 서원을 체받아서 혈심혈성을 다하여 지키고 실천하여 오늘날의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우리는 백주년을 기념하여 나의 초심은 무엇이며, 우리 가정의 초심은 무엇이고, 교단이 사회에 한 약속은 무엇인가 다시 반조해 봅시다. 초심을 지키지 못한 것은 나태이며 욕심이고 역경을 이기지 못한 나약함입니다. 초심을 끝까지 실천하고 나아가서 구인 스승님들의 거룩한 창립정신을 나의 초심으로 받들어서 현실에 구현하는 교단의 주인이 됩시다. 둘째, 나의 삶을 축복하자. 나는 누구인가를 깊이 생각하면 나라는 존재는 참으로 영원한 것이며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고 행복과 불행, 전쟁과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만능을 갖춘 조물주입니다. 범부중생은 무명 업장의 장막에 가려 위대하고 성스런 자아를 알지 못하고 스스로를 업신여기고 자의대로 윤회하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소태산 대종사의 심통제자인 우리는 소중하고 존귀한 나를 자각하여 나의 삶을 축복합시다. 나는 세상의 중심입니다. 나를 위하여 천지가 있고, 나를 위하여 교법이 있으며 부처도 있습니다. 소태산 대종사의 교법을 믿어 깨닫고 실천하여 나 스스로가 부처로 거듭나는 축복된 삶을 살아갑시다. ※ 이하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 부: 종법사 신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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